화성문화원 부적절 의혹제기등 이제는 논란거리에서 나와 문화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

전통문화선양사업 지역향토문화보존전승의 역할에 매진해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 

1965년 4월 10일 사단법인 화성문화원으로 문을 열어 1994년 9월 특별법인 화성문화원으로 인가 화성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전승, 향토사 보관·조사·연구, 문화예술행사 개최, 전통민속보존, 문화교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문화원의 정의를 내린다면 각 지방의 향토문화창달을 위하여 일정한 시설을 가지고 문화 및 사회교육사업을 실시하는 비영리 특수 법인체라 할수 있다.

 

1950년대 초에 미국공보원 산하에서 활동하던 공보관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화활동 및 상록수활동을 위한 사설기관으로 밀양과 대전 등 몇 지방에서 자생적으로 문화원을 설립하면서 전국에 확산된 것이 문화원이 만들어진 계기가 됐다.

 

화성문화원 역시 시 소속 단체가 아닌 비영리 특수법인체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의 특성을 알리고 살리기 위한 역할이 있다.

 

그러나 작금에 이르러 시 예산을 받는 것도 모자라 문화원의 부적절한 예산 사용과 시 예산을 받는 입장에 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미비한 가운데 의혹과 의심과 직무유기라는 미명아래 몸살을 앓고 있는게 현실이다.

 

화성문화원의 잘못된 예산 사용 문제가 최근 지역사회에 공공연히 퍼진 상황에서 정기총회 개최를 시가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행위 또한 문화원 역할의 고유성과 정당성을 외면한 경우라 볼 수 있다.

 

본연의 향토문화를 발굴, 정리하여 지역의 향토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향토 축제를 정착시키는데 기여는 못할망정 금력의 유혹에 빠져 허우적대고 앞을 보지 아니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몇몇 인사로 인해 화성문화원의 명예와 시민의 신뢰가 실추되고 떨어지는 것에 대해 참으로 통탄을 금하지 아니 할 수 없다.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부족하다 하여 그 역할에 충실하지 않음은 그 자리에 없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화성문화원의 수장으로서 문화원장의 자리는 무엇이 부족하다 하여 역할에 소신을 잃지 않는 보다 참신하고 도덕적으로 청렴하며, 문화원의 문화창달에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 필요하다.

 

또한 강직하고 소신 있는 수장이 있다면 옆에서 뒤에서 꿋꿋이 인내하며 문화원이 시민에게 소통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딴지를 걸지 않는 동료와 동반자가 되는 운영진들의 노력도 반드시 동행 돼야 한다.

 

화성문화원의 변화와 혁신은 누구의 의지가 아닌 화성문화원 원장 운영진 시민들이 어우러져야 하며 이에 대한 국가적 관심은 물론 경제적 사회적 지원도 반드시 확대 돼야 함은 현 화성문화원이 나아가야 할 풀어야 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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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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