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 맺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0. 26(수)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 및 화성시청햇살어린이집에서 다다익팩!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협약식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CJ프레시웨이(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을 교육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꼭 필요한 협약식으로 무난하게 성사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화성시는 종이팩 분리배출 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어린이집에 재생휴지 제공 등을 약속했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제작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CJ프레시웨이(주)는 종이팩 분리배출 환경교육 시행과 수거함 설치에 힘을 쏟겠다고 했으며,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내 수거함 관리와 수거된 종이팩 분리배출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이번 협약식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순환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확한 사업계획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5개소에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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