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입니다"의 저자 권예원 작가가 지난 10월 산타맘티비 산타맘의 육아공감에 출연해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부모의  5가지 말' 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맘의 육아공감에 출연한 권예원 작가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아이가 들으면 좋은 말과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말에 대해 약 10분 동안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알차게 전했다.

(동영상 출처=산타맘의 육아공감)

특히 "아이들은 어리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감정이나 이런 것들을 다 읽어요"라며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좋은 모습, 다정한 모습을 보여 줘야 함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방법과 아이가 말이 없거나 이상하다 생각될 때는 부모인 나를 먼저 점검하고 한템포 늦춰 쉼을 갖고 생각을 해 보면 좀 더 현명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내 아이는 정말 치료가 필요하다 생각되면 절대 아이 혼자 치료할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아이의 거울인 부모 또한 동시에 치료를 받고 치유를 하면서 아이와 같은 입장에서 생각하면 훨씬 더 자연스런 치유가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료라는 말을 병리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마음의 치유라 생각하면서 아이만 노력하게 하지 말고 같이 노력하고 변화하고 시도하는 태도를 보여야 아이도 변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권예원 작가는 아이에게 되도록 하면 안되는 말로 ‘지시하는 말투’ ‘아이를 분석해서 혼내는 말투’ ‘협박(조건부)하는 말투’ ‘비교하는 말투’ ‘불안을 심어주는 말투’ 이 다섯 가지를 꼽았다.

한편, 권예원 작가의 아이에게 해서는 안될 다섯 가지 말투를 비롯한 육아맘의 다양한 정보는 유튜브 채널 산타맘의 육아공감(https://www.youtube.com/watch?v=AQswiEkkE54)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