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관이 소통하며 지역주민 의견 반영한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시행계획’확정

광명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심의 확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에 수립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체계적이고 실천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행계획으로서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주요 계획은 ‘시민 이해와 참여를 통해 웃는 광명!’을 위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 아래 총 4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과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광명시의 사업으로 ▲계층별 맞춤형돌봄체계 구축 ▲따로 또 같이 성장하는 광명 ▲시민이 체험하는 안전지대 광명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광명 4개 전략체계 아래 ‘1인 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가족돌봄 청년지원’, ‘광명 선배시민 활동 지원’, ‘웰다잉 사업 홍보 및 활성화’,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강화’, ‘장애인 전용 평생교육 지원 확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펫티켓 교육’ 등 중점 추진사업을 비롯한 총 29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 지역사회 민관협력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개 전략체계 아래 ‘위기가구 사례관리 연계 및 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공공도서관 건립’ 등 20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기(2023~2026)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3년 연차별 계획이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이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전개될 49개의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광명시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발전적인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1인가구, 가족돌봄 청년지원,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 위기가구 지원 등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행복한 광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심의·의결된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수립된 첫 계획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천 가능하고 광명시만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 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역사회조사, 종사자 이용자 FGI, 원탁토론회, 민관협력 워크숍, 민선8기 공약사항 분석, 주민 공고, 실무협의체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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