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2022, 송년음악회 LATIN 아리랑 개최

이색적인 고품격 라틴 댄스컬 공연도 기대,
신명나고 흥겨운 협연의 무대,
전통형태의 판굿과는 다른 새로운 무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이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자 성남시립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Latin 아리랑」을 2022년 12월 14일 (수)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감독 겸 상임지휘자 진성수의 지휘와 최강미 단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프닝 곡으로 장석진 작곡 국악관현악 ‘파도 물의 춤’이 위촉 초연된다.

 

이어 경기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장기타령, 국악가요 ‘이 땅이 좋아라’를 경기명창 이선영의 ‘43년소릿길’ 이라는 부제로 이선영, 함영희, 정연경, 공윤주 단원과 어울려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로 협연을 한다고 해 공연 전이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화려한 판굿과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펼쳐내기 위해 연합된 각선삼[角扇衫]은 국내 내노라하는 연희 단체로 ‘월드타악그룹 송포 사물놀이, 타악그룹 SLAP, 사물놀이 청악, 안성시립바우덕이 풍물단, 타악그룹 진명,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 연희 컴퍼니 유희’ 등 7개 단체의 연합으로 합(合)을 맞추어 더욱 그 묘미를 더했다고 한다.

 

이에 음악회 관계자는 전통형태의 판굿과는 다르게 사물반주를 통해 개인 기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새로운 무대의 구성으로 협연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로 성남시립국악단과 한국라틴문화협회가 함께하는「Latin 아리랑」의 대 반란이 시작된다.

 

‘Latin 아리랑’은 국내 최고의 정상급 프로 댄서들과 국악 라이브 연주로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고품격 라틴 댄스컬 공연으로 라틴계의 레젼드 블랙칸, 월드 비보이팀 바이러스,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라틴계의 전설팀과 개인이 출연하여 이색적이고 파워플 하며,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성남시립국악단 송년음악회의 휘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이며,만 5세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참고※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국악단 (031) 729-4810 (www.art.seongnam.go.kr)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1544-8117 (www.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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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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