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혼밥 장애인 가정에 설 명절 음식으로 따뜻함을 전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월 19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정에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한다. 명절음식을 받을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가족 및 주변관계가 없어 명절기간동안 소외되기 쉬운 1인 장애인 가구와 가족과 함께 살지만 왕래하거나 연락하는 친‧인척이 없어 고립되기 쉬운 2~4인 가구 총 70가정이다.


이번 명절 음식은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설을 맞아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광명세무서에서는 후원금을, 그리고 ㈜화영운수에서는 쌀을 복지관에 후원했다. 복지관에 모여든 소중한 지원금은 광명지역 내 시장에서 모듬전, 나물, 과일 등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련된 음식은 직접수령과 가정방문으로 전달한다.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직접 복지관에서 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며,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는 가정으로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 방문 전달에는 ㈜화영운수 직원, 복지관의 밝은빛부모회,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한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기관 및 업체의 관심을 통해 음식을 마련하여 장애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및 주변관계가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계속해서 음식나누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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