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컨소시엄 체결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 자립 마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9일 수요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신재생에너지과에서 2023년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 과장, 최지연 ㈜경동에너지 대표, 나성환 ㈜현대에코쏠라 대표, 이동규 (주)케이디솔라 대표, 위난구 (주)지에스피 대표, 신원식 팔탄면 구장리 대표, 한봉희 매송면 천천리 대표, 윤주춘 비봉면 청요3리 대표, 이상인 양감면 송산2리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해 협약서 직인 날인 및 사업계획 점검 등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2023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 협약으로 화성시는 사업추진 관리 감독과 보조금 교부 및 집행 관리 등을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어 각 마을 대표는 사업계획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설비 관리 및 수익금 운용과 자부담금 부담 및 사업비 정산 보고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참여기업은 태양광 설비 설피 및 관련 인허가 업무 처리와 사후관리(점검 및 A/S) 및 결과 보고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 한 곳당 평균 연간 159mWh를 생산해 연간 73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에너지 자립 마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전기 요금 절감 및 발전 수익 확보로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에너지 자립율 제고를 위해 총 8억5천7백만 원의 예산으로 에너지 낙후 지역에 자가 및 상업용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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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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