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가정의 달 5월엔 어떤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가정을 이루고 살기 좋은 화성시
가족과 함께 5월의 화성시를 즐기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5월 가정의 달 화성시엔 어떤 행사가 있을까? 미리 알고 보면 더 좋은 화성시 5월의 주요 행사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첫 번째로 5월 5일~7일까지 어린이날 행사<삼삼오오 놀이작당>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전년에도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문화센터 내 여러 체험실에서 다양한 직업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행사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키움과 동시에 어른들의 추억도 새록새록 되새겨 볼 수 있는 화성시만의 독특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해마다 그렇듯 어린이날이 되면 의례적으로 치러지는 행사가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기는 삼삼오오 놀이작당에 화성시에 거주하는 또 아이를 가진 시민은 누구라도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기를 소원해 본다.

 

아울러 아직 화성시에는 보육원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1년에 단 한 번이라지만 보육원 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 사료 된다.

 

이어 5월 5일~6일에는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화성종합경기타운(향남)에서 5일 개막한다.

 

 

화성시가 후원하고 화성시펜싱협회와 경기펜싱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유독 펜싱에 강한 화성시에는 김준호, 송재호, 이광현 등의 검사들이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메달 획득에 힘입어 펜싱에 관심이 높아진 화성시민들에게 특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정신 수양과 함께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날렵한 몸을 유지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본 종목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로 나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화성시에서 후원하는 대회인 만큼 5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펜싱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도 색다른 5월의 매력으로 다가올 것인가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다음으로 5월 11일~13일은 화성은 아니지만, 화성시도 참가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체육회와 성남시체육회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매년 스포츠인의 피땀 어린 훈련에 대한 성과를 내고 성적을 받는 1.350만 경기도의 대표 체육대회로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맞는다.

 

화성시 유수의 선수들도 대거 참여하는 대회로 화성시는 전년도 2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으니 손에 땀을 쥐는 경기들을 기대하고 관전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을 느낌과 동시에 화성시의 건승을 적극적으로 기원하며 한껏 기대해 본다.

 

이어 5월 13일 제14회 가족사랑축제가 동탄 2신도시 일원(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이며, 코로나19를 극복한 화성시민이 가족과 함께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초청 가수의 노래도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공원의 낭만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또한 즐길 수 있으니 가족의 달 5월의 중심에 열리는 가족의 사랑을 한껏 느껴보는 축제가 기대된다.

 

전년에 이어 올해는 또 어떤 콘셉트로 진행되며 어떤 초대 가수가 올지 많은 기대와 함께 온 가족이 기다리는 행사로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과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되니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우고 깨닫는 화성시 특유의 사람다운 행사를 즐기면서 “모처럼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해 보자”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다섯 번째로 5월 14일 일요일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화성시세계문화축제'가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성시/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인의 날과 더불어 고향을 등지고 살아가는 외국인은 물론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함과 동시에 서로 공존하고 존중하며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고자 화성시가 매년 가지는 행사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13만 명으로 추정되며 그중 경기도에 71만 4,500명(약 33%)이 살고 있는데 화성시에만 6만 3천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거나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만큼 외국인의 비율이 적지만은 않은 도시며 또한 외국인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곳이 바로 화성시다.

 

이에 코로나로 인해 전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천여 명이 함께해 국기 행진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하영상, 공로자 표창, 전통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엔 넓은 공간에서 좀 더 자유로운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외국인의 이해와 다문화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여섯 번째로 제2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화성시가 후원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이며 전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장애를 안고 있는 시민에게 휠체어육상, 탁구, 사격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 화성시에 소중한 치유의 체육대회다.

 

특히 장애인과 그 가족들도 참여해 심신 재활의 의지를 고취 시키고 동시에 자립의 의지까지 불어 넣어주는 계기 마련에 힘쓰고 있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어 장애인 유관단체 및 장애인복지관의 참여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도 있다.

 

제1회 대회 때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5월 5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는 국내 마술의 귀재 이은결 스페셜 공연(만5세이상)으로 시작해서 10일 체코 올로모우츠 음악원 동문연주회 <프라하의 선율>(5세이상), 13일 반석산 피크닉 : 김현철&ADOY7(초등학생 이상), 17일 BALLET FESTIVAL(전연령) 등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고 특히 화성 아트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트로트 콘서트 <황금빛 내 인생>(초등학교 이상) 공연이 화려한 트로트가수의 출연으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즐비 돼 있으니 화성시의 5월에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미리미리 알아두고 골라서 내 아이들과 또는 내 부모님과 함께 화성시의 5월을 만끽해 보는 것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화성시의 5월을 미리보는 여러분의 이런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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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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