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떤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젊음과 음악과 예술이 공존하는 오산
더 많은 공연과 축제의 기회 제공하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오산시에는 어떤 행사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오산! 600년대 고구려 매홀군으로 시작해 1989년 시로 승격한 오산은 현재 5국, 3관, 25과, 1의회, 1직속기관, 3사업소, 6동, 164팀으로 구성된 인구 23만의 그리 크지 않지만 평균연령이 젊은 도시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도시 중 하나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에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기념일만 가지다가 2023년 올해는 시청광장에서 18회오산시 어린이날축제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며, 여러 가지 체험부스와 놀이 프로그램 마술쇼 등이 가미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어 오산시에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있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올해 1월~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은 오산시 관내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향장비 및 무대 등을 지원해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오산 시민에게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주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공연행사다.

 

문화공연 확대와 문화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5월 3일 18:00 갈곶동부2차아파트에서 시작해 ▶5월 13일 17:30 오산시티자이 2단지에서 그리고 ▶2023년 5월 20일 16:00 오산 운암주공6단지에서 열릴 계획이다.

 

또한 5월 13일에는 예술촌 프리마켓행사가 오산 창작 예술촌에서 열린다.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과 연계한 전통 체험 장소이자 예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공방 체험 장소로 유명한 예술촌에서 예술작품을 보고 느끼고 즐기며 필요한 물건이나 색다른 공예품 등을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벌써 프리마켓을 기다리는 오산 시민들의 기대가 한껏 크다.

 

특히 오산시는 음악 예술의 도시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많다.

 

 

▶5월 13일 15:00에 꿈의오케스트라-용산공원 오픈기념이 용산기념공원에서, ▶5월 18일 꿈의오케스트라-하교길음악회가 운천초(예정)에서, ▶5월 20일 물향기오케스트라-청소년 축제 식전 공연이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그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먼 세상 사람들의 음악이 아닌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오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귀 호강을 시켜보는 것도 5월의 향취를 맘껏 느끼는 방법이 되겠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공연이 많이 있지만, 가까이 있는 공연 위주로 오산시 5월의 행사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고 더 많은 공연 정보는 오산문화재단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젊음과 예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오산시에 행사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은 분기별로 ‘오산동행’이 만들어갑니다.

프로필 사진
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