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1월 20일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동체와 농촌 마을공동체의 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협력과 현장 기반 유아교육 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22일 수원(이비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교육연구관(사),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연구 추진 과정 및 결과 안내 ▲사업 진행 기관의 성과 발표(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2025년도 관련 사업 진행 예정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유아체험교육원(남부/북부)과 유보통합 준비단의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반영 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실무중심의 연구 결과 공유회 운영으로 현장에 기반한 협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내실 있는 정책 계획 작성을 위해 의견 수렴 및 적용 모델 탐색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아에게는 처음학교 적응 지원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다. 도교육청 장현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비즈센터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특례정책과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된 세미나다. 경기도청, 경기연구원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체제 개편의 타당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주제로 경기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적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지방정치 전문가인 조선대 강인호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상생의 정신을 실현하는 모멘텀과 지방자치와 분권의 정신을 구현하는 모델이어야 한다”면서 “설치 당위성 확보와 상생전략 방향에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변혁한국법제정책연구소 조용호 소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자치권 확대와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을 목표로, 자치입법 확대와 재정 자립 방안을 모색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휴먼북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강조하는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한 휴먼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형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강의했다. 특히,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라며 “오늘 강의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의는 단순히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끄는 시간이 됐다”라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건강을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아래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짧은 영상(숏폼) 공모 우수작 등 시상, 아동권리 존중 선서,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 성과 보고,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약 6개월간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서명 참여잇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대한 서명서(어린이집 180개소, 의정부시민 5천455명 참여) 전달식과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에 맞춰 행사 참석자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연합 길거리 운동(캠페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6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 여주이룸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이룸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탐구하는 주도적 활동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번 발표회는 ▲ 여강길생태학교, ▲ 딴따라공작소, ▲ 푸드앤K-디저트, ▲ 역동뮤지컬, ▲ 로봇과놀기, ▲ 강천에서놀자3, ▲ 해봄, ▲ 우리마을도자예술프로젝트, ▲ 우드메이커스, ▲ 초록새숨, ▲ 날아라드론축구, ▲ 펀펀클래식 총 12개교로 운영됐다. 공연 부문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작품 전시 부문에서는 도자 작품과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체험활동 부문에서는 드론, 로봇 코딩, 3D 프린터, 개성주악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압화 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여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쳐졌다.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2월 19일 19시부터 20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메리 재즈마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송도 복합 문화 공간 ‘케이슨 24’ 전속 공연팀이자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진행한 ‘어쿠스틱 재즈’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재다능한 네 명의 연주자와 보컬로 구성된 어쿠스틱 재즈는 아이돌, 팝송, 동요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재즈로 편곡하여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활자뿐만 아니라 재즈 음악으로 위로받고, 다채로운 문화가 흐르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에 어린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찬열 어린이가 세천책 65호 달성자가 됐다. 이찬열 어린이는 1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찬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작은 집 이야기'를 꼽으며 “시골에 있었던 작은 집 주위로 도시가 생겨나는 과정이 멋졌다. 건물 짓기, 마을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찬열 어린이의 부모님은 “어린이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때 사서 선생님께 ‘세천책’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자연스레 아이가 어떤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 특산물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36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늘봄교실 및 늘봄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시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포도잼과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 수업은 총 50분씩 두 차시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위탁업체 선정·계약 그리고 예산집행 등 모든 제반 업무를 직접 진행하여,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운영한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이번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