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아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성시, 안산시 등 19개 기관이 함께했다. 경기도에는 전국 2,798개 수소관련 사업체 중 761개 사가 모여 있다. 경기도는 이런 수소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산업체와 교육기관, 연구기관, 공공분야 등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한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협의체를 적극 운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도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태양광 설치 규모가 감소할 위기였지만 도의 지원으로 설치 규모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게 됐다.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천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지원하는 1천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 주가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민이 주택태양광(3kW)을 설치하면 경기도 보조금과 시군 보조금을 제외한 30% 수준인 159만 7천 원의 비용만으로 주택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경기도가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을 확대한 이유는 국비 지원이 작년 대비 54% 줄었기 때문이다. 당초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의 하나로 주택태양광(3kW) 설치 확인이 완료된 주택에 설치비용 533만 8천 원의 10%인 도비 53만 4천 원을 지원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최대 소비자 박람회인 ‘2024 수원 메가쇼’에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은 경기 6차산업 인증업체 10개소가 참가하며 다양한 할인과 시음행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새암농장(쌀초코샌드·버섯가공식품) ▲오고농원(오미자) ▲광이원(장류) ▲팜아트홀릭(토마토잼) ▲애플러스(사과잼·쌀칩) ▲꿀작(꿀생강청) ▲농업회사법인 참미소(유기농귀리칩) ▲태경F&B(발효도라지) ▲미디안농산(사과·배·당근즙) ▲용인송화고(생버섯·버섯가공품) 등이다. 센터는 이번 메가쇼 참가로 농촌융복한산업 제품 홍보와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6차산업 인증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안테나숍 신규 개설, 연중 판매플랫폼 참가 등 농촌융복합 인증 경영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도 섬유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첫째,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용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극한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안전 보호용 섬유 소재 등 산업용 섬유 소재는 사용 용도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제안기술 선행특허조사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기도 소재 산업용 섬유소재 생산기업이거나 산업용 소재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천2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둘째,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한다.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직무관련 경험도 쌓고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의 민간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정규직무 30명, 예비인원 1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서류와 면접평가는 근무 예정지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최종 적격심사 후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해당 기관에서 내달부터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관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A씨는 “취업 준비 시 ‘스펙’보다 ‘직무 관련 일경험’을 강조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부가 국내 생산 과일 중 소비 비중이 가장 큰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자 올해 '사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론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피해 증가 등의 영향이 커질 것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스마트 과수원 특화 단지도 조성한다. 또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를 늘려가 유통단계를 1~2단계 단축하는 동시에, 유통비용 10% 절감을 도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기후변화 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부담 없이 국산 과일을 소비할 수 있는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과수 생산액은 5조 8000억 원(2022년)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에서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동안 고품질화를 중점 추진하면서 품질 경쟁력은 갖췄지만 주요 생산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은 수준으로, 재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로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해 전월 3.1%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며 전월비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서비스가 상승해 전체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와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4%와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9.5% 각각 상승했다.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전월대비 0.8%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했고 신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500억 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역수지 10개월 연속 흑자, 일평균 수출 증가, 반도체 수출 실적 등 최근 호전되고 있는 경제 지표를 언급하며 '우리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시그널'이라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에는 온도 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교육분야 학술증진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환경교육학회(회장 손연아)와 2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환경교육 학술 증진 및 인재양성 협력 ▲학교환경교육 및 사회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환경교육사업 및 포럼·행사 협력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및 연구 협력 ▲양 기관의 교육 노하우와 시설·네트워크 등 보유 자원 공유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환경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환경에너지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경기도 내 에너지, 생태, 자원, 교육, 물, 환경기술 등 기후환경 분야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도민 환경보전 인식 증진을 위해 광역환경교육센터 및 환경교육도시(환경부 지정) 운영사업,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 실천사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 사업비는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별 특색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카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대학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생·주민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1회용품 사용자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 4개 대학교 내와 인근에는 현재 총 148개의 카페가 있다. 안산시는 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동부권 2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으로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