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제품군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점 입점은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에서 추진됐다”며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청 매점 입점 외에도 공공구매 촉진, 대형 유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4 시즌1’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단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6개 사(社)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참여기업은 ▲(주)커퍼솝(피부·환경·호흡에 좋은 친환경 뷰티, 생활용품) ▲진코퍼레이션(전통문양 실버 주얼리)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슬로우바스켓(공정무역 수공예 악세서리) ▲메종드모닉(기능성 러그 및 쇼파담요) ▲하랑(천연성분 기능성 화장품)으로 현재 재단 내 창업보육센터 등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우수기업이다.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관람·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박람회에 참여한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등과의 현장 면담을 통해 도내 여성 우수기업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12일 포천시, 연천군, 경기관광공사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1분기 동안 전 구간에 리본을 설치하고 주상절리길 1코스 약 1.3km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또, 경원선 연천역과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주상절리길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질공원 해설사도 버스에 탑승해 지질공원의 특성, 주상절리길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5월부터는 완주 인증제 프로그램과 걷기의 날 등 다양한 걷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비둘기낭 폭포-화적연-멍우리 협곡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약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멍우리 협곡 주상절리길 진입로 정비와 주상절리길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상절리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태진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경기북부의 소중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2%, 내년에는 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물가상승률은 올해 2.5%, 내년 2.0%로 점차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중국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인상 종료, 반도체사이클 전환 등 수출회복세와 인도의 투자주도 성장 등으로 올해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아시아경제 보충전망)에 비해 0.1p% 상향조정한 것이다. 다만, ADB는 중동 등 지정학적 분쟁 악화,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중국 부동산시장 위축, 기후 이상현상 발생 가능성 등 외부 불확실성이 하방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에너지가격 안정, 통화긴축 지속 등으로 올해 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 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에 애써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고용 등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의 모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0%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천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제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오산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도내 대학 등)를 활용하여 시각디자인(CI, BI), 포장디자인(박스 및 표면디자인, 라벨디자인, 용기디자인), 제품디자인(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각종 제품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기업이 30%만 부담하면 기업당 제품디자인은 14백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7백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1차 평가(서류평가), 2차 평가(심의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평가를 통과한 기업이 선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품디자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의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에서 함께 일할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연구 개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의 OLED 재료 및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 경험 보유자며,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해 영어 혹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20명 규모다. 올해 안으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직원은 OLED 소자를 구성하는 발광, 전자 수송, 정공 수송 재료 등의 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OLED 재료 조합을 통해 EL(Electro Luminescence cell) 소자를 제작, 평가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데미츠코산 초청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및 출향 인재들의 U턴 등을 위한 채용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그 뜻이 받아들여져 이번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 스튜디오를 포함해 ▲경기도 소재 VP 스튜디오(경기도 협약 스튜디오 포함) ▲경기도 내외 에셋 공급사 ▲경기도 내외 VP 장비대여 업체 ▲경기도 내외 VP 기술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아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방송, 공연예술, 전시, 패션, 가상인간 등 VP를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전 분야이다. 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이번 감면으로 31개 시군에서 약 229억 원, 도에서는 약 21억 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점용료 25%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