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문인협회(회장 김운기)가 봄날을 맞아 창작에 대한 영감과 회원들 간에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춘계 문학기행’으로 지용(池龍)(1902~1950) 시인의 발자취를 탐방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문학기행은 협회 회원 약 68명이 함께했고 오전 8시 버스 2대로 화성행궁 광장에서 출발해 충복 옥천군에 소재한 목적지에 도착 후 정지용의 생가와 문학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곳에서는 정지용(아명 지용池龍) 시인의 살아온 삶과 문학 세계를 살펴보고 회원들이 앞으로 작품을 창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시간과 함께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점심 식사 후 차량으로 이동, 육영수 여사 생가를 관람한 후 선사공원과 대청호 주변을 탐방했으며,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4행시 백일장을 실시해 문학기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참 문인의 마음을 다졌다. 김운기 회장은 “저희는 함께 문학의 길을 걸었다. 정지용 문학관을 돌아보며 정지용 시인의 삶과 그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문학이 주는 영감과 감동을 재발견하는 시간이었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류 열풍이 국제적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에이미 상 6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리 문화가 글로벌 확장은 물론 문화상품의 질적 경쟁력도 상당히 높아진 단계다. K클래식조직원회(회장: 탁계석)는 대중 한류 문화의 확장에 이어 신한류 K컬처에도 문호가 활짝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한글과 모국어로 노래하는 칸타타가 해외에서 각광받는 순서가 온 것이다. K클래식조직원회(회장: 탁계석)는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최고의 보물인 한글에 대한 인식 재고와 활용을 위해 ‘제1회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감사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클래식 조직위는 “지금 세계가 한글 배우기 열풍에 휩싸였다.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은 물론 인터넷 강의도 뜨겁다. 이에 모국어를 바탕으로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K 클래식조직위원회가 세종대왕의 위대한 훈민정음 창제와 탁월한 리더십. 과학 장려, 애민 사상 등 지구상의 어느 군주가 하지 못한 업적을 더 널리 알려 홍익정신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배우면서 느낀 소감과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한글로 소통하면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