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장영란)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5월부터 단원구 관내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불소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구강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치아우식과 충치 등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은 최근 탕후루 등 고당분 간식을 자주 접하는 아동의 충치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치과 진료 서비스로,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1개소와 협력해 실시한다.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의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031-481-6763) 예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불소 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불소 도포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세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강건강 사업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및 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제11회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금성)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발표하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공연관람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아동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멋진 축제를 준비해 주신 행사 관계자 여러분과 아동복지시설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어린이들이 꿈꾸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화성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아동센터 33개소, 드림스타트를 운영하여 1,4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 중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30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어린이 논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교직원 45, 체험농가5 등 총 60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 협약식은 화성시, 체험농가 5개소, 어린이집 44개소 기관과 농촌 및 인적자원, 도농교류, 공공급식이용확대 협력 등에 협약서 서명을 진행했다. 이어 어린이 논산책·텃밭여행은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1월부터 12월동안 국공립형어린이집 37개소, 화성형어린이집 7개소, 원아 총 2,300명이 월 3회 농촌 방문, 원내활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연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생활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어린이 논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성과는 총 48개 어린이집 2,1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