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9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만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권역 연장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갔다.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 권역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 “지역구 내 수서-광교-원천-매탄···으로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이뤄낼 것”이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에 관한 이 후보의 의견을 청취한 이 시장은 “오산 세교지구에 3만 1천호가 공급될 예정에 있는데, 수원과 같이 교통수단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을 원하는 입장이므로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은 경기남부권역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가 모두 원하는 입장으로, 4개 시가 함께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한 데에서 나아가 오산시까지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향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후보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낸 뒤 지난 12월 국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3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부영그룹과 오산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이권재 시장이 말만 앞세우는 행정을 보이는 것이 아닌, 직접 만나고, 설득하고, 설계하고, 제시하고, 노력하는 행정을 한다는 입증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그중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을 위한 적극 행정이 대표적인 예로 청년 문화의 거리는 물론 R&D 단지에 E-스포츠 아레나 등을 포함하는 운암뜰 개발의 경우 지난해 민관사업자 간 협약을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교1지구 터미널 용지 활성화, 세교2지구 기반시설 조기 준공,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고무적인 건 세교1지구 터미널 용지 활성화 사업의 경우 주거, 업무, 상업, 생활SOC가 접목된 랜드마크 시설 조성에 대한 용역을 거쳐,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이미 의뢰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해 반도체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는 데 협업하는 내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2024년도 첫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 겸미당이 지난 10일 개업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해 창업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꿈틀가게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영업을 시작한 꿈틀가게 겸미당(시장58번길 1, 대표 김겸미)은 오산 싸전마당 예술장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3개월에서 최대 1년간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2023년 한신대 상점가에 꿈틀가게 샐러드랑을 입주시킨 데 이어, 지난해 11월 오산장터 내 꿈틀가게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12월 입주자 공모를 통해 입주 업체로 겸미당을 최종 선정했다. 겸미당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떡케이크 및 쌀 디저트 판매를 주로 판매하며, 원데이 쿠킹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관내 각종 행사 및 사업 참여 ▲1:1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개업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조미선, 송진영, 전예슬 오산시의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설해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관군 협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식용 소금 1천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하고, 제설 차량 9대, 살포기 25대, 제설기 16대 등의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국도, 시도, 주요 간선도로 및 마을 이면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점검하여 359개의 제설함을 비치했다. 특히 시는 대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편성·실시하여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전례 없는 폭설 등이 예상됨으로 시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설해 대책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대설 시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전국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뜨거웠던 오산 독산성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족구협회가 올 초부터 2023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수 차례 도전한 결과 이뤄낸 성과로 전국 대회 도비 예산 3천200만 원을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지원받아 개최됐다. 오산시족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족구를 세계로, 족구인은 경기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족구 동호인 천여 명이 참가, 오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대회 결과 ▲초청 일반부에는 우승 시흥토로팀, 준우승 SK모바일팀, 공동 3위 강남화성팀, 평택마루팀 ▲초청 40대부에는 우승 스타평택마루팀, 준우승 수원만석팀, 공동 3위 화성효팀, 아산족구팀 ▲관내 1부에는 우승 NC A팀, 준우승 한스타C팀, 공동 3위 운암C팀, 체정A팀 ▲관내 2부에는 우승 한스타팀, 준우승 NC A팀, 공동 3위 라온크루팀, NC B팀 ▲관내 3부에는 우승 라온크루 A팀, 준우승 파워팀, 공동 3위 세마A팀, 라온크루B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정확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인호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인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의회와의 합의된 사항을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 본 성명서는 사전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합의된 사항을 제가 낭독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먼저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오산시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으로 무기한 정회되어 24만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시장으로서 여기 있는 의장과 함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본인이 이번 임시회의 무기한 정회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을 경시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시의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시의회와 시정에 관한 사안을 공유하여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조금 단체인 시 체육회장의 시의회를 경시하는 언행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으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언에 신중을 기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습니다. 오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3회 추경안 등이 담긴 민생 관련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저와 성길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가 정회 선포를 한지 14일 만인 27일 오산시 집행부와의 극적인 담판 회동을 가진 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 다시 임시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7일~9일 있었던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체육회 회장은 시의회의 체육회 예산 1.100만원 예산삭감과 관련 오산시시의회를 규탄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13일 오산시의회는 성길용 의장의 권한으로 제278회 임시회 무기한 정회를 선포했다. 당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의장의 임시회 정회선포 직후 인터뷰를 통해 오산시의회에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시의회를 강력 비난했고 연이어 의회의 임시회 개회를 촉구하면서 의회와의 갈등이 심화됐다. 이에 더해 지난 16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집행부가 성 의장의 축사를 일부러 누락시켰다는 것에 의혹을 품은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자청 했으나, 당일 30분 먼저 기자회견을 진행한 체육회장의 연이은 의회 규탄에 대해 성길용 의장은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질의 응답 시간에 기자들에게 집행부 보도만 받아쓰는 기자들이라는 발언을 날리며, 집행부는 물론 출입기자들과의 갈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장수상회’ 관람 ▶인지 강화 운동 및 ‘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치매안심센터에 계시는 치매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장수상회’ 영화관람은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이 스크린에 담긴 영화 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한 배려와 함께 관심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치매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