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 삼봉초등학교(교장 조병익)는 4월 25일 오후 학교장 주관으로 전 교직원 대상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前공무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삼봉초등학교 전 교직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조병익 교장은 모든 교직원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면서, 특히 “음주운전은 한 명이라도 법을 위반하면 여러 사람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음주운전 관련 징계 등에 대해 교육했다. 삼봉초 교직원들은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역할과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에 참여한 삼봉초 교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삼봉초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는 교직원뿐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범죄 예방 및 범죄인 검거에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인 검거 기여로 받은 표창은 지난 17일 절도범 검거 표창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이다. 관제요원은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경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의 CCTV 영상 확인 및 모니터링 요청을 받아 주시하던 중 오전 11시경 대상자가 차량 운전대를 잡는 상황을 포착해 경찰서에 통보했다. 또 해당 차량이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자 관제 요원은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경찰서와 공유했고, 경찰관은 신속하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당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에 5800여대의 방범 CCTV를 운용하고 있다. 27명의 관제요원이 6개 조로 나눠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범 CCTV를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하고 경찰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