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10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https://www.yylab.kr/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진로탐색 프로젝트 도전 청년 만난 김동연 지사 “청년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도전 많이 하기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탐색 프로젝트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들과 지난 4개월 활동을 공유하고, 도전·성장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청년 갭이어 페어(Fair)’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청년 시절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도, 도전, 실패, 시행착오를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는 남이 하고 싶은 일을 내가 하고 싶었던 일로 착각하며 살았던 상당한 기간이 있었는데, 우리 경기도 젊은이들이 (이런 일을) 가능하면 겪지 않도록 갭이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각자 각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다양성, 자기다움으로 우리 사회는 발전할 수 있다”며 “올해 약 600명 정도 갭이어에 참여했는데, 내년에는 규모를 더 늘리겠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년들의 꿈을, 아직은 모르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찾게끔 북돋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그 비전을 밝혔다. 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청년들이 현실에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화성시가 청년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삶과도 연결된다”라며, “화성시는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 및 ‘1만원 청년 희망상가’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1만원 청년 희망상가’는 임대료 중 50%는 LH의 희망상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 중 1만원을 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청년은 월 1만원으로 상가를 운영할 수 있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높은 주거비로 가처분소득이 주는 경우가 많다”라며, “시에서는 전세대출금의 연 2%를 지원하는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함께 월 임차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정책에 관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줄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청년정책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촉 및 청년정책 좌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하게 될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오산시 청년정책, 시정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1~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청년정책 및 시정발전을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경기도청 4층 회의실에서 도청 고위 공무원과 다수의 언론매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기자들과 빠짐없이 인사를 하고 중앙에 앉은 김 지사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으로 청년 정책을 꼽았다. 김 지사는 정치에 입문하기 오래 전 3년 동안 시대공감이라는 칼럼을 쓰며 그시대 공감과 해결, 이슈 등에 많은 생각을 가졌고 특히 청년의 기회, 청년의 일자리, 청년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기득권층이 만들어 가지고 있던 오래된 방식에 정치 경제구조 등을 탈피하고 버려야 고정관념과 고용관행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며, 나 또한 그런 기득권 층 이였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근로시간의 유연화에만 관심을 가지는 현 정부를 꼬집으며 적재적소 란 말을 바꿔 적소적재라는 말을 인용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인재를 고용해야 함을 주장했고 더불어 사회 초년생들이 부당한 대우와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극복의 기회로 기회금융과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