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상시 운영...시민 제보 접수

  • 등록 2025.07.04 11:10:17
크게보기

현장 확인 후 신속 정비, 문자 안내로 처리결과 공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 중 낙하 우려, 변색, 표기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 제도다.

 

시는 시민이 제보한 시설을 현장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이는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노후된 도로명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에는 현재 도로명판 6,467개, 건물번호판 36,976개, 기초번호판 1,346개, 사물주소판 1,354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가 설치되어 있다.

김삼성 대표기자 gisado801@naver.com
Copyright @eru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이런뉴스(e-runnews) | 주소: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고시길 8-1 (미성) 등록번호: 경기,아53075 | 등록일 : 2021-11-15 | 발행인 : 김삼성 | 편집인 : 김삼성 | 전화번호 : 01042038205 Copyright @eru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