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놀교실 여름방학 특강 야외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 13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14일: 실내 스포츠 시설 ‘자이언트 제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박물관 탐방에서는 역사·문화적 이해를 확장했으며, 스포츠 활동에서는 협동심과 신체적 성장을 경험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돌봄은 물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정규 프로그램인 “광청문 다놀교실”을 주중(화~금)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보드게임, 생활과학, 레진아트·공예, 바둑 등 청소년의 흥미와 발달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