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1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건설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건설업 등록 업체와 공공사업 시공사 및 감리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찰 제도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공입찰 적격심사 시 자본금 관련 기준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한 건설인은 “공공입찰 심사와 안전관리와 관련해서 실무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는 건설 관련 제도와 기준이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 건설업계가 이를 원활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공공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