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 경기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바이애슬론과 알파인스키에서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 자리를 견고히 했다.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7.5km STANDING 부문에서는 이찬호(남) 선수가 우승하며 외모만큼이나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 SITTING 부문 결승에서는 박채이(여) 선수가 역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며 정상에 올라 경기도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더한 가운데 이날을 포함, 지금까지 경기도 선수단은 총 26개의 메달(금 8, 은 12, 동 6)을 획득,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치러지며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선수 1,127명이 참가(道선수단 194명)해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축제를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선수단은 현재까지 8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뛰어난 성적으로 대회 2위에 올라 있지만, 남은 경기에서 쾌조의 성과를 기대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내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4강(상대 팀 미정) 경기가 펼쳐지며,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 8강 경기가 예정돼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은 오늘 밤 8시에 펼쳐질 16강 경기 결과에 따라 익일 8강 경기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내일 경기는 대회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회가 치러지는 곳마다 선수들의 열정과 땀은 강원도를 지나 전국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선을 응원하며 열띤 경기가 펼쳐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