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전 2일차, 성남 선두 질주…기록 넘어선 ‘도전의 현장’

72명 다관왕 쏟아지며 열기 고조…수영·탁구서 두각
순위 경쟁 속에서도 빛난 땀과 의지…“가능성의 무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반환점을 돌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일차 경기에서는 성남시가 종합 선두를 지키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27일 오후 4시 기준, 성남시는 총점 6만258.60점, 금메달 45개를 포함해 101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수원시와 부천시가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은 16개 종목 경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수영장에서는 старт 신호와 함께 물살이 거세게 일었고, 탁구장에서는 랠리가 이어질 때마다 탄성이 터졌다. 볼링장과 육상 트랙에서도 기록을 향한 집중력이 이어졌다.

 

성과도 만만치 않다. 2일 차에만 72명의 다관왕이 나왔다. 4관왕 5명, 3관왕 13명, 2관왕 54명이다. 종목별로는 수영과 탁구에서 다관왕이 집중됐다.

 

일부 종목은 아직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다.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보치아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중위권 경쟁도 팽팽하다. 개최지 광주시는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고, 안산과 고양, 용인 등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화성시는 9위, 오산시는 13위에 자리했다.

 

한편, 경기장에서는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열기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들 간 격려도 이어지는 등 경쟁 속에서도 의미 있는 장면들이 줄줄이 쏟아지며 선수 간 유대감을 쌓는 분위기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까지 이어진다. 순위 경쟁은 계속되지만, 선수들의 도전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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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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