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재건축 완성과 도시 경쟁력으로 승부”

1기 신도시 재정비·금정역 교통개선 등 성과 강조
“자족도시 전환·생활밀착 정책 병행…체감 변화 만들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재건축 완성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미 추진해온 변화의 ‘완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민선 8기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다.

 

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포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광역교통 개선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이제는 방향을 새로 정하기보다, 그동안 쌓아온 기반 위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때”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금정역 일대 교통 체계 개선, 국도 47호선 지하화 추진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갖춰졌다”며 “재정비 사업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군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비전으로는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주거와 일자리, 교통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시 정비사업 속도 제고 ▲광역교통망 확충 ▲산업 기반 강화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금정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장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산업단지 및 물류 인프라 조성을 더해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생활 밀착형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안전 환경 개선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병행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하은호 예비후보는 “도시는 계획보다 실행에서 차이가 난다”며 “정책의 연속성과 속도를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강점에 대해 “실천하는 행정력과 빠른 민원 처리, 그리고 결과로 만들어내는 추진력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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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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