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28일 최종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사전경기를 포함해 총 3일간 진행됐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2,487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등 총 5,104명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종합순위에서는 성남시가 8만1762.4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성남시는 금 68개, 은 49개, 동 33개 등 총 15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원시(6만1742.20점)와 부천시(5만1768.60점)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총 1,077개의 메달이 집계됐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가 이어졌다. 특히 육상과 수영, 탁구 등 주요 종목에서 기록 경쟁이 두드러졌고, 보치아와 론볼 등 전략 종목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다관왕도 대거 배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7명의 다관왕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4관왕 5명, 3관왕 33명, 2관왕 89명으로 집계됐다. 수영 종목의 안산시 이인국은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시상 부문에서는 하남시가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개최지 광주시는 진흥상을 받았다. 동두천시는 열정상, 화성시는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참여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경기 결과를 넘어, 꾸준한 훈련과 도전으로 이어진 선수들의 성과는 장애인 스포츠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보여줬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