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없던 상대 다시 만난다…화성FC, 안산전서 홈 상승세 잇는다

지난 시즌 1승 2무 우위…이번에도 흐름 이어갈지 주목
어린이날 앞둔 홈경기, 가족 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질 듯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승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다. 화성FC가 홈에서 안산그리너스 FC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화성FC는 오는 5월 3일 오후 홈경기에서 안산과 맞붙는다. 시즌 초반 기복을 딛고 점차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 승점을 쌓아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 흐름은 화성FC 쪽으로 기울어 있다. 지난 2025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화성FC는 1승 2무로 패배 없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였다. 1차전 3-3 무승부, 2차전 0-0 무승부에 이어 3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며 균형을 깼다.

 

올 시즌 역시 흐름은 나쁘지 않다. 특히 최근 원정 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공격에서는 데메트리우스를 중심으로 한 전개가 살아나고 있고, 중원과 측면을 오가는 유기적인 움직임도 점차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반면 안산은 지난 시즌 이후 지도체제 변화를 거치며 팀 재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조직력과 경기 운영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특히 이번 경기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경기장은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서의 의미도 더해질 전망이다. 축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현장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가족이 함께 응원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승부는 홈에서의 집중력에 달려 있다. 화성FC는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관중의 힘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구단 관계자는 “중요한 흐름 속에서 맞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4월 월간 MVP로 선정된 브라질 특급 데메트리우스 선수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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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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