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고가차도 콘크리트 탈락에 전면 통제…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첫 현장 점검

군포역→호계 방면 차량 진입 차단, 14일까지 긴급 보수공사 진행
"안전 확보가 최우선"… 개방 전까지 현장 관리·교통대책 집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금정고가차도 일부 구조물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군포시가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보수에 착수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도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께 금정동 232-2번지 일원 금정고가차도 하부에서 슬래브 표면 일부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시는 추가 낙하 가능성을 우려해 군포역에서 호계 방향으로 이어지는 고가도로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긴급 안전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해당 구간에서는 구조물 보강과 손상 부위 복구를 위한 긴급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사고는 출퇴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에서 발생해 시민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군포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우회도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차량 이용자는 우리은행사거리에서 군포고가교 방향으로 우회하면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은 이날 현장을 찾아 교통 통제 상태와 보수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 민선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 상황을 살핀 것이다.

 

이어 한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불편이 따르더라도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공사 완료 시까지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추가 점검을 통해 유사 위험 요소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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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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