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가 9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년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시장·군수가 함께 한 공동선언은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에서 2대 회장으로 의정부시장을 선출하고, 1호 안건으로 의결한 안건이다. 공동선언문은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위한 공동 노력(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함께 추진) ▲경기북부의 미래 먹거리로서 신성장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디스플레이, 모빌리티, 국방산업, 우주항공, 미디어 콘텐츠, 관광 MICE 등) ▲경기북부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특구지정을 위한 공동 노력(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GTX·도시철도, 격자형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연천-서울, 동서 10축 고속도로 등 남북을 잇는 격자형 도로망 구축 등) ▲경기북부의 발전을 억제해온 중첩규제 개선(수도권 역차별, 군사시설규제 등 중첩규제를 개선, 반환공여구역과 미활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7일, 동탄의 대중교통 혁신 및 지역 개발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동탄 인구수와 발전속도를 감안해 타 신도시와 비교해 볼 때, 대중교통이 매우 취약하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할 뿐 아니라, 예정되어 있던 트램, 동인선 및 1호선 연장사업 등도 지연돼 시민들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온 것에 따른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에 대해 실질적인 해소를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한다”라며, 그 취지를 전했다. 주요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청년 패스'를 바탕으로, 월 3만원에 버스, 지하철, 택시, 공공자전거, 트램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청년패스’, 동탄1신도시과 동탄역 사이에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버스전용차로 신설’을 담고 있으며, 광역교통 불편과 관련하여‘주말 광역․M버스의 배차 확대’및 ‘동탄3동과 반월동에 광역버스 확대’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0월 25일(수) 13시 30분 부산시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제3차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지자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이다. 강원권과 충청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안병길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조해진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영남권의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및 연구 기관, 교육, 언론, 기업 관계자 등도 참여했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최경은 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이원도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