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5일 크린양주(은현면 소재)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롤케이크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롤케이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소라 대표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지역사회 중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크린양주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 주민들과 어려우신 분들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린양주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시기에 광적면에 연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