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 03. 13. –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는 공연과 드림팀으로 구성된 중계진 라인업을 발표했다. 축하무대에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aespa(에스파)와 (여자)아이들이 나서 개막전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걸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 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최고의 중계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김선우 해설위원, 메이저리그 해설 거장 송재우 해설위원을 비롯해 스포츠 중계 베테랑 정용검 캐스터 등이 함께한다. 이 외에도 박찬호, 이대호, 김병현, 김광현 등 역사적인 코리안 빅리거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으로 갖춘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중계진들과 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들이 싱가포르 스매시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치러진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신유빈(19,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헝가리 에이스 게오르기나 포타(39, 세계83위)를 3대 0(11-7, 11-8, 11-7)으로 완파하고 16강으로 향했다. 상대는 국제무대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아온 노장이었으나 '젊은' 신유빈의 기세가 연륜을 압도했다. 신유빈은 16강전에서 네덜란드의 브릿 에를란드(30, 세계210위)를 상대한다. 32강전에서 세계 13위의 양샤오신(36,모나코)을 꺾은 복병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신유빈의 우세가 점쳐지는 승부다. 8강이 눈앞이다. 어느덧 세계랭킹이 14위까지 상승한 주천희(22,삼성생명)도 확실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독일대표팀 주전 자비네 빈터(31, 세계51위)를 3대 1(11-2, 7-11, 11-6, 11-5)로 꺾었다. 주천희는 작년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8강까지 올랐던 주인공이다. 8강전에서도 순잉샤와 풀-게임 대접전을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했었다. 이번 대회 16강에 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 퓨처스팀은 3월 10일(일) 대만 자이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아시아나항공 OZ712편을 통해 오후 4시 3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SSG 퓨처스팀은 유망선수 발굴 및 기량발전을 위해 대만 자이에서 2월 15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25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했으며, 손시헌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30명이 참여했다. 캠프 MVP로는 투수 김주온과 야수 김규민이 선정됐다. 캠프를 마친 퓨처스 손시헌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소득은 1군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유망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앞으로도 강화도에 있는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평했다. 이어 '투수 MVP 김주온은 연습경기 성적도 좋았지만, 투수 조장을 맡아 앞장서서 훈련에 임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의 멘탈 관리를 위한 심리 상담 자문 위원을 운영한다. KIA는 올 시즌부터 심리 상담 전문의인 노규식 박사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여 선수단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과도한 부담감과 경쟁의식으로 인하여 선수가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상담을 통해 안정을 취하고 기량을 되찾게 하기 위함이다. 지난 3일과 4일 각각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노규식 박사의 멘탈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개별 상담이 필요한 선수에 한하여 1:1 심리 상담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또한 시즌 중에도 선수가 원할 경우 언제든 1:1 심리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가한 투수 이의리는 '프로 선수는 결과에 대한 압박감이 항상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며 자기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의 내용이 알차게 느껴졌고, 긴 시즌을 치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티빙이 'KBO 리그'의 뉴미디어 중계권자로 나선다. 국내 대표 OTT 티빙은 야구 콘텐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독보적인 제작, 유통 역량을 총동원하여 한층 더 강화된 KBO 리그 뉴미디어 중계와 홍보, 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다. 티빙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2024~2026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상파 3사의 중계와는 별도로 티빙은 이번 계약을 통해 뉴미디어 분야 KBO 리그 전 경기(시범경기,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2026년까지 보유한다. '시범경기부터 4/30까지 무료로 보세요'… 티빙을 통해 누구나 KBO 리그 생중계 무료 시청! 먼저 티빙은 시범경기가 열리는 3월9일부터 4월 30일까지 KBO리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티빙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KBO 리그를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대표팀(감독 황선홍)의 3, 4월 일정이 확정됐다. 올림픽대표팀은 먼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4일 열린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오는 20일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태국전 결과에 따라 2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경기의 승자 또는 패자와 경기하고, 26일에 최종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은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는 11일에 함께 발표된다. 올림픽대표팀은 17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10개 구단의 해외 전지훈련지에 방문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하 ABS), 피치클락(시범운영), 수비 시프트 제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경 사항의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KBO 심판위원과 사무국 직원은 선수단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규정의 도입 취지와 규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 또한 2월 26(월)~27(화)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삼성, 롯데, 한화 선수단 설명회에 참관하여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였다. ABS에 대해서는 도입 취지와 함께 스트라이크 존 설정 기준과 경기 영상을 활용한 ABS 존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ABS의 도입은 개선이 요구되었던 볼-스트라이크 판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KBO는 2020년부터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약 300경기에 걸쳐 시범 운영 해오며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