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6월 8일부터 배회감지기(GPS단말기)를 이용하는 치매노인 및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약자 안심서비스’를 개시한다. ‘사회적 약자 안심서비스’는 배회감지기 이용자의 위치를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SKT 위치기반의 스마트지킴이 안전서비스로, 사회적약자의 실종신고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위치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관제 대응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SKT 스마트지킴이 안전서비스를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는 작업을 완료했고, 실종신고 발생 시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이나 배회감지기에서 신고 버튼을 누르면 배회감지기 이용자의 위치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표출되며, 이후 관제요원이 인근의 CCTV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하고 실종 상황으로 판단되면 경찰서에 통보하고 경찰이 즉시 출동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안심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CCTV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실종 상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이사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단장 이경하)로부터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화물주선사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봉사·선행·화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중랑구에서 무료이사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리시에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선화 이경하 단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무료이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구리시 관내에 어려운 분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봉선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직접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광명시 18세 이상 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일제 조사 홍보도 함께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촘촘한 인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5회에 걸쳐 10명의 은둔형 외톨이 및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애 위원은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한끼나눔’ 박스에 라면 3박스를 후원했다. 광명시 ‘한끼나눔’ 사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쌀과 식품을 공유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쌀을 비롯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한 주민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미리내 마을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폐박스를 이용하여 제작한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미리내 마을정원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줍킹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소나무를 심고 줍킹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관리 경연을 통해 관리 비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사업단의 전문 강사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스파티필룸, 몬스테라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1인 가구 참여자는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키우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아침마다 잘 있나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으며 반려식물을 통해 삶이 건강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반려식물이 1인 가구 분들의 생활의 활력이 됐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을 때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 ‘헌신’이라는 몬스테라의 꽃말처럼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8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호신술 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위급상황에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광명동 2곳과 철산, 하안, 소하·학온·일직 등 4개 권역 체육관 5곳에서 1기(6.8.~7.20.)와 2기(7.4~7.20)로 나누어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일 여성 대상 범죄 소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및 홈방범서비스,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범죄예방 어플리케이션 사업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8일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와 시청 가로정비과 직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초등학교 주변과 하안주공1·3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광고물과 건축물 간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여부, 전기 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위험 간판은 즉시 보수, 보강하고 붕괴 등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노후 광고물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관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즉시 철거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며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판을 설치한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합창팀 총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해결사 119’를 부른 포천 자연유치원, 초등부에서는 ‘생명의 물’을 가창한 양주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덕근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8일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시 제조업체에 대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리맨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 8명(포천시 4명, 남양주시 4명)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수행기관이 참여했다. 또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박성식 도 노동안전과장, 배연실 포천시 일자리정책팀장, 김승희 경기도 산재예방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경기도 차원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였다. 합동점검에서는 컨베이어 작업 등을 면밀히 살피고 끼임사고 위험요인과 예방조치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과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 정구원 도 노동국장은 “포천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원활한 기업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도의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