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흥겨운 여주, 흥겨운 축제, 흥겨운 시민들 어우러져

이충우 여주시장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이 벚꽃을 감상하시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아름다운 저녁에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돼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흥천면에서 여주시만의 벚꽃축제가 개최돼 벚꽃 구경을 온 수많은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시 흥천면에서 열린 이번 벚꽃축제는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귀백사거리 일직선 도로에서 펼쳐졌으며, 벚꽃을 보러 온 가족 단위의 시민들로 행사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벚꽃 개화 시기를 놓쳐 축제가 취소된 지역도 있었지만, 여주시는 때 마쳐 시기를 약간 늦춰 축제를 진행한 결과 벚꽃이 만개한 이번 여주 벚꽃축제는 기다리던 시민들을 더 기쁘게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즐겨 봄, 느껴 봄, 함께해 봄’을 주제로 벚꽃 터널을 비춘 야간 조명은 최고의 멋진 장관을 연출했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벚꽃 내음 가득한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벚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식과 함께 내외빈 소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장의 인사말,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점등식,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돼 축제에 찾아온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즐비했다. 게임도 하고 상품도 타는(벚꽃요정 선발대회) (여주흥천 농특산물 3종 경기) (흥천 주민 노래자랑)을 즐기는 「즐겨 봄」과 (제1회 어린이 동시 쓰기 대회) (벚꽃길‘인생네컷 포토존) (꽃향기 쉼터) (봄손길 체험부스) (봄기운 농특산물 부스) (봄의 맛‘푸드트럭)이 있는 「즐겨 봄」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폐막 인기가수 축하공연) (봄봄봄 페스티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특별공연) (여주시 공무원밴드 공연) (더 미라클 매직쇼) (지역 문화예술 한마당)이 있는 「함께해 봄」이 세 가지로 봄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8번째 축제다. 벚꽃이 만개한 상태로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 올해 흥천 벚꽃축제는「즐겨 봄」「느껴 봄」「함께해 봄」이라는 주제가 마음에 와닿는다. 또 축제 장소인 지방도 도로를 축제 기간 차로를 막고 보행하며,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매력이다. 야간 조명과 보도를 인도로 만들어 평상시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대한민국의 멋진 축제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이 벚꽃을 감상하시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저녁에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돼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동안 이상 기온으로 일주일 정도 연기됐지만, 오늘부터 7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 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를 통해 힐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용에 날개로 비상하고 늘 행복한 세상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축제를 보러온 시민들은 “너무나 기다려온 축제다”라며, “아이들과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라고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 볼거리를 향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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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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