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파리 패럴림픽 8월 28일 개최 12일간 열전 돌입

꼭 승리가 아니더라도 흘린 땀의 가치를 위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도 선수 13명,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파트너 4명 등 총 19명이 참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승리를 기원"

"최강 경기도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 그 열정의 도전이 오는 28일부터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그 대장정의 막을 연다.

 

프랑스 파리 콩코드광장 샹젤리제 거리에서 28일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8일에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가질 예정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럴림픽 경기종목은 22개 종목에 181개국, 4,4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며, 대한민국은 17개 종목에 선수83명, 경기임원 94명 등 역대 최고로 많은 총 177명이 참가해 경기에 임한다.

 

한국 장애인스포츠 최강을 선도하는 경기도는 선수 13명,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파트너 4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메달에 도전한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지난 대회 결과를 보면 2016년 15회 브라질에서 5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7개 은11개 동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고 2021년 일본 16회 도쿄에서는 선수 86명이 참가해 금2개 은10개 동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역경을 딛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에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메달획득이 유력한 보치아, 탁구, 사격 종목 등에서 혼신을 담아 분발한다는 각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보태 경기도는 사격, 탁구, 수영, 보치아 종목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표 삼은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결연에 찬 의지를 밝히며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나 눈여겨볼 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복인데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하나로 이어 우리는 하나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이 유독 돋보이며 엠블럼에 태극 컬러를 적용해 생동적인 비상을 표현해 한국 고유의 상징을 담아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자긍심도 한층 높여 세계인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우리 대한민국 팀 관계자는 “역대 최다 17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작지 않은 MVP 상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사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상기되어 있는 가운데 우승을 위해서가 아닌 노력의 결실을 보기 위해 최대한 선수를 보호하고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만반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다”라며 선수 보호에 최우선 앞장설 것을 분명히 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팀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꼭 승리가 아니더라도 흘린 땀의 가치를 위해!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는 꿈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경기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프로필 사진
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