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문화재단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광역-기초 문화재단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혜원 의원,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지역문화진흥원 강현조 팀장은 지역별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 및 정부·지역·공공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로컬100’을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로컬100은 지역의 명소 외에도 지역 문화공간, 문화·예술 축제·이벤트, 문화유산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된다”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문화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100가지 이야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명소 및 콘텐츠, 명인들을 소개하고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경기도는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화성문화제(수원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4일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인 ‘누리터’를 대원동 지역(운암6단지, 청호동휴먼시아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을 부담 없이 구경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 일정을 보면 ▲운암6단지 603동 주차장앞(10:00 ~ 13:00) ▲청호동휴먼시아아파트 단지 내(15:00 ~ 17:30) 순서로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문화용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비가 오면 각 아파트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부터 국내여행, 체육활동까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연간 1인당 11만원이 지원되는데 발급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수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