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0조 원이 복지예산, 그중 약 23조 500억이 노인복지예산이며, 지자체 별 15조 원을 포함하면, 약 38조 원의 비용 중 기초연금이 가장 많으며, 대부분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요양간호사, 간병인 등 인건비에 기초를 두고 있어 국가적으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인구의 약 20%인 노인분들에 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분야에서 무언가를 찾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디지털 환경이 대안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디지털 돌봄이란? 대상자(고령자)에 맞는 돌봄을 위해서 돌보는 사람이 1:1이 아닌 1:5로 1:10으로의 케어가 가능한 돌봄 환경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김영주 교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급변하는 현대생활 필수불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회적 통합돌봄 시스템과 관련해 2024 갑진년 첫날인 1일 디지털 돌봄 전문가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김영주 교수는 노인 인구 천만 시대에 대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예산이 조금씩 줄어든 반면 복지예산만큼은 약 10%씩 늘어나는 추세다. 장애인 복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복지, 저소득 국민, 등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람을 살리는 나무들을 위한 송년 행사’에서 ‘디지털 돌봄’을 강조하며 신중년의 제2의 경쟁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리는 건강 도시를 만들고 건강한 도시는 다시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성남시를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만들겠다’는 로드맵과 ‘돌봄 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복지 분야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역 내 디지털 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신중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 시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로의 전환과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디지털 돌봄 플랫폼 구축의 기초 마련하고 있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김영주 교수팀을 격려한다”고 했다. 한편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은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가 만드는 디지털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