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사업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148건에 2조 2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평일)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횟수가 12회로 늘어난다. 호남선(광주·목포행) KTX는 신설된다. 광주·목포행은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횟수는 늘어나고 소요 시간은 단축된다.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현재 2시간 40분(KTX 기준)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들고, 광주·목포는 2시간 가까이 운행 시간이 단축된다. 3시간 10~30분(새마을호 기준)이 걸리는 광주광역시는 1시간 35분 만에 도착한다. 목포까지 소요 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 15분(새마을호 기준)에서 2시간 1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전이라는 단어는 몇 번을 써도 부족한 이때 29일 오전 수원에 있는 A백화점 및 역사에서 수원시청 안전팀 직원, 코레일 사업팀 담당사원, 수원남부소방서 소방패트롤팀장, 백화점 마케팅 담당직원, 시청 출입기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제시한 O기자는 “3주간 부단히 노력했다 이제야 점검이 이뤄져 그나마 감사하다”라며 말을 했고 특히 “기자들의 집요함에 소방서와 시청 안전 관계자들이 함께 점검하는 계기가 돼 조금은 아쉽기도 했지만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속내를 나타냈다. 이어 지하층부터 시작해 1층~6층까지 그동안 위험하다고 판단해 찍어 뒀던 사진 등을 보여 주며 당시까지도 개선이 되지 않은 ▶통로 매대 ▶에스컬레이터 주변 매대 ▶소화전을 막고 있는 매대 ▶비상구 통로 적재물 ▶화재 시 중요한 방화셔터 아래를 점유한 매대부터 하나 하나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A백화점 직원은 점검 후 “안전에 미흡한 점이 발견되는 그 즉시 조치 하겠다”라는 점을 강조했고 “추후라도 다시 방문해 조치가 됐을지에 확인을 해도 되겠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