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인터뷰」 ‘오산동행’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 자유 인터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에 출입하는 언론인 모임 ‘오산동행’이 3월 29일 오후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별다른 질문지 없는 자유로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유 인터뷰에서 차지호 후보는 오산에 와서 처음 느낀 소감에 대해 “오산에 입성한 게 1개월이 됐다. 아마도 여기 계신 기자들보다 오산에 대해 더 잘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오산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면, 늘 듣는 이야기가 있다. 바뀌어야 한다! 라는 말이다. 그만큼 오산시민들은 오산에 변혁을 꿈꾸고 있다”라며, 오산시 변화의 서두를 꺼냈다. 차 후보는 먼저 “저는 미래전략 전문가지만, 오산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오산 현황을 잘 아는 분들을 찾아다니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오산 지역 구석구석을 두루두루 살펴봤다. 아쉬운 건 현 오산시정이 다음 10년 후 전략적 청사진을 봤을 때 올해와 내년 사업을 설계하는 게 아닌 걸로 보였다”라며,“경기도 남부는 물론 경기도의 계획들 그리고 대한민국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변화들에 비춰볼 때 오산에서 만들어지는 투자나 개발들이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읽지를 못했다. 이런 걸 난개발이라 부른다.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3-3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