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태안농협(본점)은 어제인 9월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장애인)에게 쌀을 후원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화성시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석·설 명절 때마다 장애인 가정에 4대째 쌀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나 (고)김태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물론 김용재(2대) 전 태안농협 조합장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쌀을 후원해주며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게 불우이웃돕기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김세제 태안농협 조합장(전)이 3대를 이어 쌀을 후원했고, 현)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이 4대째 어려운 불우이웃과 장애인들에게 한결같은 후원을 대물림해 가고 있어 주변에 따뜻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것에 그 의미는 배가 된다. 이날 후원 행사에 참석한 박용옥 한국장애인연맹 화성시지회장은 “4대 조합장으로 이어오며 어려운 장애 가정에 따뜻한 추석 선물을 나누어 줄 수 있게 해주신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께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와우리보호작업장’과 노인복지시설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 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와우리보호작업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64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뜨는마을’은 영보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질환이 있는 73명의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는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 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추석 연휴와 관련해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 스위치의 ON or OFF 확인 후 불필요한 전원은 OFF로 할 것을 당부하며, 가스레인지나 전기레인지 등도 꼭 잠금으로 하는 것도 시민이 지키는 화재 예방의 한 예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