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0. 20일 ~ 10. 24.일까지 5일간 제12회 화성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한다.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이 추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예3세대 어울림전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함께 공예품을 전시하고 공예문화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 예술로 발전시키고자 개최했으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일 오후 공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외 내빈을 모시고 축사 및 테이프컷팅식을 진행했다.

24일까지 전시되는 출품작은 100여 명이 만든 약 200여 점으로 ▷화성시 공예명장의 별빛캔디함(맥간공예), 연화도반닫이(나전칠기) 외 다수 작품 ▷장안대학교 대학생의 페이퍼나이프(금속공예), 브로치(금속공예) 외 다수작품 ▷문화공간더함(다문화공예인)의 거북이(인두화) 외 다수 작품 ▷화도중학교 중학생의 육각정리함(맥간공예) 외 다수 작품 등이 선을 보였다.

또한, 어울림전 출품단체로는 @장안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화도중학교, 석천초등학교, 경기이룸학교 @우정읍 지역공동체일자리, 문화공간 더함, 꿈나무작은도서관, 규방 숲, 이음율스튜디오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화성시 공예문화관 등이 참여했다.

이에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 공예문화산업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문 공예인 외에도 학생, 중장년층, 노년층 등 일반시민도 공예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공예인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화성시 공예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