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

매 월말 총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는 시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3일 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태인)이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NH농협 양주시시부(지부장 오정수)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 월말 총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는 시상에 남면농협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면농협은 2009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농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인 조합장은 “상호금융 3천억원 달성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고객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대 내외적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하고 있는 남면농협이 전국 농축협에 표준모델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직원이 건전경영에 힘써 조합원의 실익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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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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