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화성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5위 달성

금·은·동보다 가치 있는 건 선수들이 흘린 눈물과 땀방울
내년을 기약하며, 화성시는 장애인체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 外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화성시가 전년과 동일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4월 25일부터 27일 3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4.000여 명(선수·임원)이 참석한 대회로 화성시는 17개 중 14개 종목에 선수 100여 명이 출전해 눈물과 땀은 물론 열정을 다해 총점 39,870.40점의 점수와 함께 금 18개 은 12개 동 31개 합계 89개로 선전했지만 4위 고양시 41,764.40점의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화성시 선수들과 응원단은 서로를 격려하며, 늘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대회 결과 14회 대회 1위는 총점 70,274.20점으로 성남시가 2연패를 달성하며, 장애인 스포츠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고 수원이 아슬아슬하게 2위 그리고 안산이 3위를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화성시 선수들은 당구·론볼·파크골프·게이트볼·e스포츠에서 강세를 보이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만족하며, 내년에 열릴 2025년 가평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이에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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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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