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중랑천변 소망존에 조롱박 가꿔 볼거리 선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중랑천변 산책길인 소망존에 조롱박을 가꾸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직원 및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약 60여명이 소망존 약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현재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에서 매일 물을 주며 조롱박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고 있다.

 

소망존 아치를 따라 조롱박 줄기가 넝쿨을 만들어 시시각각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 그늘막 역할을 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산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연희 동장은 “조롱박은 8월 중 개화 예정으로 소망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은 지역 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