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7월부터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2년 7월 1일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진행 한다고 전했다.

 

예산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한 이번 사업은 만 75세 이상 국민기초 생계, 의료 수급자 약 1천900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3만원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단,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및 시설로부터 목욕,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을 경우는 제외 한다고 하며, 만 75세 도래, 신규 자격취득, 전입 등 지급사유 발생일의 다음분기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는 즉시 카드발급이 이뤄지며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하고, 분기별로 자동 충전된다.

 

또한 관내 가맹점 등록된 목욕 및 이미용업소 278개소를 이용 가능하며, 연말까지 미사용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고 하니 꼭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화성시 노인복지과(031-5189-184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을 놓치는 어르신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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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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