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5월 11일~11월 30일까지 동탄아르딤복지관과 사랑밭(정신재활시설)20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무료이동진료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동시에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치과, 한의과 의료진이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한다.

 

치과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 불소도포, 틀니조정 등을 진행하고 한의과는 혈압, 빈혈,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한약 처방, 전자뜸, 침시술 등을 진행하며, 동탄보건소 구강보건실, 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공준식 화성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사업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돌보고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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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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