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2월 1일 정남 의용소방대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 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정남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것으로,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총 6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인도 등 쌓인 눈 시민들 피해 우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날씨가 영상을 웃돌며 대부분의 제설도 완료됐지만 아직 이면도로나 인도 부분에는 눈이 눌려 그대로 얼어붙은 결빙이 있어 시민들이 위태위태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주말 동안에도 계속해서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30일 하루 동안 11개 시군에 2,639명의 인원이 투입돼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상황임을 감안해 낮 동안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파손된 교통신호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경찰 및 시군의 협조하에 신속한 보수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제설과 일상 회복을 위해 제설 효과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이나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10℃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대부분 취약지역에 눈이 녹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6부터 28일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남면장을 비롯한 정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정남면 기업인협의회와 화성시 장애인 사격연맹의 후원과 지원으로 만든 900포기 이상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경로당,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등 3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우윤옥 정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남면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백남준의 예술적 도전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을 11월 30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 5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다. 해프닝과 행위예술, 텔레비전과 방송, 인공위성, 대규모 비디오 설치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그는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기술의 예술적 전용을 통해 흥겨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인류에게 선물했다. 새로운 기술과 예술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백남준은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소장품과 자료 141점(소장품 88점, 자료 38점, 비디오 15점)이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소장처에서 대여한 총 160여 점의 작품과 사진, 영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nb
"12월 4일 수요일 여러분을 찾아온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이 오는 12월 4일 (수)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음악회 ‘조선팝 에볼루션’ 공연을 절찬리에 펼칠 예정이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조선팝 공연은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무대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먼저 화려한 오프닝, ‘민요 산책’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성남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국악관현악〈민요 산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정통성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갖춘 오프닝 무대는 객석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한 협연, 풍성한 감동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녹이며 주목받은 최여완이 협연자로 나서, 〈기억을 걷는 시간〉을 그리고 신동재와 콜라보로〈잊지 말기로 해〉를 선보이며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 현대와 전통의 조화! 세 번째 무대는 K 국악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재의 협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긴급 소집한 ‘대설 대책회의(영상)’에서 “적당히 오면 아름다운 눈이지만, 이제부터는 눈과의 전쟁”이라고 선언했다. 눈과의 전쟁을 위해 김동연 지사는 ‘비상한 각오’와 ‘특별한 대응’을 강조했다. 비상한 각오를 위해선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한 김동연 지사는 “지금 이럴 때가 돈을 쓸 때다. 재정을 아끼지 말라”고 말했고 “재정을 아끼지 말고 제설제,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도의)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만전을 기하고, 만반의 대책을 세우라”고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특별한 대응을 위해선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수립을 도와 시군에 지시 및 당부한데 이어 네가지 구체적인 안전조치도 주문했다. → 네가지 특별지시 첫째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거주시설물 거주민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당부하면서 “인명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 두 번째는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지시며 이는 폭설로 인한 붕괴, 낙상 등의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이다. 김 지사는 특히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책이 출간됐다. ‘나에게 주는 위로’ 부제 ‘행복의 편견 깨기2’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현직 기자가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면서 결국 소소한 일상이 곧 행복이었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나에게 주는 위로’는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 또는 아프고 괴로울 때 위로를 주는 책이다. 행복하다는 것 별거 없다. 그저 매일을 사는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것을 재차 알려준다. 때문에 우리는 하루하루를 즐겁고 의미 있게 살아가야 한다. 그 하루가 모여 먼 훗날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준다.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위로를 필요로 한다. 이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원하던 원치 않던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 그런 고달픈 인생을 대다수의 사람들은 원망하며 살아간다.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시간을 쪼개고 쪼개 발악하며 살지만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절망하며 자신을 학대한다. 위로조차 받지 못하는 처참한 현실이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적어도 이 책은 아픔을 겪고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은희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의정·공직 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은희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화성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설치 등 5분 발언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성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재정하기 위해 검토 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을 위한 위민정신을 실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읽지 않고 섬길과 봉사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하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동서간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은희의원은 많은 봉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임대주택을 활용한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숙소(Safe House)가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주변 안전시설, 편의시설, 교통편의를 고려한 임대주택을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긴급 분리 조치가 필요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로 제공한다. 도는 임대료를 포함한 운영비 지원은 물론, 숙소 관리와 함께 피해자를 위한 심리·의료·법률 상담과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수원, 성남, 하남, 오산, 화성 등에서 안전숙소 13곳을 운영해왔다. 안전숙소는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이 개별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입소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지속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