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8월 학교 비리 등 양심고백 이후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던 A사립고 S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는 8월 27~28일 이틀간 해당 학교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사립학교과 관계자는 “지도점검 결과 해당 교사가 그동안 주장해온 사례 중 내부 종결된 사안도 있다”라며 “그 외 사실에 근접한 일부 사례에 대한 감사를 이미 요청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사립학교과에서 요청했다는 감사를 살펴보면 ▲교사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버스차량 부적정 계약 비리 의혹 등이며 전교조가 요청한 실태조사 사안 중 교과교실제 명분 해당 교사 근무환경 피해 의혹 및 특정 교사 채용 특혜 의혹은 교사의 주장과 다른 사실관계가 확인되어 내부 종결 사안으로 분류됐고 사무국 학교 운영개입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이 실시했다는 지도점검 및 전수조사를 보면 해당 학교 선생님들 상대 약 60% 무작위 면담(동료 교사 증언)과 전교조와 S교사의 주장 비교 확인을 위한 S교사와 1시간 30분의 면담, 학교 내 근무환경, 그리고 이에 따르는 보고서 작성 등이다. 이와 관련 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전남드래곤즈와 14일 일요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제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14개 팀 중 10위를 달리는 화성FC는 이미 전남(현 4위)과 두 번 경기를 치렀지만, 각각 2:1과 3:2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전남과의 세 번째 격돌은 ‘광양대첩’을 보여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사뭇 높다. 최근 6경기 1승4무1패 연속 5게임 무패를 기록 중인 화성은 6경기 2승 1무 3패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는 전남드래곤즈를 맞아 특유의 끈질긴 조직력으로 승점 3점을 챙긴다는 계획이다. 이에 못지않게 3위부터 8위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에 서 있는 전남도 최근 분위기를 타는 화성을 제물로 3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며 연패에서 벗어난다는 각오다. 승점이나 전적, 득점력 모두를 아울러보면 일부 전문가들은 득점이 다소 저조한 화성보다 상대적으로 득점이 많은 전남의 무난한 승리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스포츠에 영원한 패자가 없다는 격언을 볼 때 그리고 지난 경기 화성FC의 경기력을 봐도 누가 이길지는 감히 예측하기 쉽지 않다.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데메트리우스를 포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전남드래곤즈 K리그2 제29라운드 경기가 14일 일요일 오후 7시 전남의 홈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 졌다. 28라운드까지 7승 9무 12패 승점 30점 10위에 랭크 된 화성과 12승 9무 7패 승점 45점 4위에 랭크 된 전남드래곤즈는 이번 경기가 세 번째로 지난 두 경기는 전남이 1차전 2:1 2차전 3:2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으며 오늘도 역시 화성을 상대로 3전 전승을 이어갈 거라는 예고와 함께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화성은 최근 다섯 게임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다소 상승세에 있는 반면에 전남은 2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오늘의 승리는 누가 가져갈지 예측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전문가의 평에 따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사전인터뷰에서 화성FC 차두리 감독은“차에서 내리는데 멀리서 오신 팬들이 계셨다. 비록 전남과 두 경기 모두 아쉬운 장면을 보였지만 우리도 이젠 달라진 모습 그리고 실제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 한 번도 나오지 못한 선수들 관련 질문에 차 감독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러 지자체 혹은 여러 지자체 관련 기관 등에서 브리핑이나 기자회견은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글쓴이도 이런저런 브리핑 또는 기자회견에 참석하느라 아주 바쁜 일상을 보내곤 한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어디를 가도 항상 마지막에는 언론인들의 질의 시간으로 이어지는데 정확한 요지를 알고 질문을 하는 언론이 있는 반면에 정확한 요지를 모르고 그저 얼굴을 알리고자 질문권을 달라는 일부 언론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난 16일 어느 지자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댄스대회 최초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춤에 대한 문외한이라도 아! 이게 무슨 대회구나 하는 걸 인지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젊은 운영진들로 구성된 대회 관계자들의 기자회견 진행 수준은 꽤나 준수한 편에 속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 언론의 질의에서 참석한 한 방송 언론의 “출전팀이 총 몇 팀”인가라는 질문이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유인즉슨 앞서 대회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에서 이미 대회 관계자가 해외 팀은 몇 팀, 국내 팀은 몇 팀이란 설명을 나누어준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질문을 전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이자 지자체 최초로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대변되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 세계 31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브레이킹 개인전, 오픈스타일 듀오전, 키즈배틀로얄, 크루 퍼포먼스, 크루 배틀 등 치열한 경연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 및 다양한 댄서들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최 나흘을 앞두고 16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 미디어데이를 통해 대회 개최 의의와 의미 그리고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이 역동적인 기본 동작을 시연해 보이며, 이번 배틀 오브 더 이어 대회를 포함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브레이킹댄스를 언론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미디어데이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리로 참석한 조승현 화성시 대변인의 대회 개최 선언과 대한브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박성삼)는 지난 9월 10일 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호)과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 지도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재활체육센터는 한국체육대학교 연수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이해 증진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는 연수생 관리 및 교육과정 지원, 현장실습 평가 및 모니터링 등 제반 사항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 스포츠지도자 육성 및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장차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성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히 협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12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대회기 게양, 대회사와 축사, 동호인 대표 다짐, 주제공연과 축하 공연으로 이어지며,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내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역, 세대, 성별, 장애유무, 그리고 장애유형을 뛰어넘는 ‘생활체육의 힘’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이 현실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천823명(선수 2,048/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해 총 19개 종목(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슐런,역도,육상,조정,축구(풋살),탁구,택틱스(시각지능형야구),파크골프,e스포츠)이 경기가 진행되며, 폐회식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이 2025년 9월 16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특별한 가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 '금쪽같은 금남의 밤'은 성동구청이 주최, 금남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맥주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는 물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간식과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규호 금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시장의 활기와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남시장 야시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 11일(목)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해 화제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으로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주로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 등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손을 잡고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해변을 방문해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의 관광객은 물론 인근 상인들에게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화성시 관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 중인 ‘탁구영재반’과 ‘탁구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별 추가 모집인원은 탁구영재반은 5명, 탁구아카데미는 6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모집과 관련된 일정을 살펴보면 「아카데미반」은 09. 11.(목) ~ 09. 18.(목)까지 공고 및 원서접수를 받으며 9월 19일 모집인원 발표를 한다. 「영재반」은 09. 22.(월) ~ 09. 29.(월)까지 공고 및 원서접수, 10월 1일 모집인원을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www.hu.or.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31-8059-5124 (탁구 강습반 담당자)도 가능하다. 그리고 신규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탁구아카데미’는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기초 강습 프로그램으로, 기초 자세, 라켓 운용법, 포핸드·백핸드 타법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학기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