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내 손으로 그리는 미술관'을 5월 22일 오후 1시 그리고 6월 8일 오전 10시, 총 2회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내 손으로 그리는 미술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쳐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 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내외부를 산책 후, 스케치, 채색법을 배워 나만의 미술관 풍경을 그려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박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스테들러코리아 지원 작가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회당 총 10명씩 모집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드로잉 활동에 필요한 4색 아트펜 세트, 브러시, 연필, 지우개, 드로잉 패드 등은 세계적인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 협찬으로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드로잉 클래스를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