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인근 소규모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지난 7월 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화성시 일원 푸르미르 호텔에서 조금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다 함께 참석해 각종 시상식 등 10주년을 시끌벅적하게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 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행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10년,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함께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관계자분들 100여 명을 초대해 만찬은 물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자리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음식업 개업식은 보았는데 10주년 기념식은 처음”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영업에 국한된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래 야심 찬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를 보는 기분이 들어 매우 흐뭇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동현 대표는 “10년 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와 동탄목동중학교와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를 몰고 있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6월 15일(토)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주 경기장에서 열린 강릉시민 축구단과의 홈 경기에 동탄목동중학교 박종수 교장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홈 경기장을 찾아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동탄목동중학교와의 홈 경기 관람의 인연은 지난달 5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화성FC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축구) 축제를 열었었다. 당시 중등부·고등부를 합해 총 54개 팀이 참석했고 중등부 27개 팀 중에서 동탄목동중학교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화성FC는 오는 9월 화성·오산 지역 중등부를 대표하는 만큼 화성을 연고로 하는 화성FC 선수들이 중학생 선수들의 훈련에 참여해 전력을 강화해 주고 좋은 성적까지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화성오산지역 대표로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참석 예정인 동탄목동중학교에 코칭 클리닉을 제안했다. 제안을 받은 동탄목동중학교는 코칭 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