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가 3월 3일 3시, 안양 3개 지역구 중 가장 먼저, 공식 ‘후보출정식’이랄 수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 여 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24년 만에 민주당 독주를 종식해달라!” 외쳤고, 이에 최돈익 후보자는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주최 측은 “이날은 삼일절로 인한 3일 연휴의 마지막 날로 봄나들이 등 여러 개인적인 행사들로 참여 인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사장 수용인원을 훨씬 넘는 상황이 되어 들어오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는 병목안로2 12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는데, “건물 규모가 작고, 평일엔 건물 내 유동인구가 많아 최대한 혼잡을 피하려 휴일 오후로 정했다”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시민들도 행사 준비가 잘된 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라는 호평들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3개 선거구 중 특히 만안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랄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4년간 6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모님의 냄새가 묻어나고 내가 나고 자란 집인데... 저 나무는 울 엄니 시집올 때 가져온건데" 이렇게 울부짖는 A씨 한탄하며 울고 또 울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9일 오전 안양시 수암천 하천 정비사업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 A씨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른 아침 담 넘어 들이닥친 용역 30~40명이 매달리는 식당 운영자를 강제로 쫓아내 시민의 공분을 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식당주인 A씨의 증언에 따르면, “새벽 7시경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담벼락을 넘은 철거용역들이 법원의 판결에 의거 강제 철거를 집행하기 위해 왔으니 이에 따라달라”며 미처 필수품을 챙기기도 전에 밖으로 내몰렸다고 전해진다. 이에 A씨는 “전날이라도 강제 철거집행에 대한 언질이라도 해 줬으면, 하다못해 냉장고 음식과 생활비는 물론 필수품이라도 챙겨 나왔을 것”이라며, 빈손으로 쫓겨난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본지 5월 2일자 ‘안양시 수암천 정비사업 철거용역비 관련 제2의 용산참사 우려 확산’ 기사를 보면, 지난 5월 1일 안양시의회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종합심사에서 추경예산 강제 집행 철거용역비 1억 3천만 원을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