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후반기 새로운 의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다가서겠다”는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혹은 군의회는 어떻게 보면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의 마음을 대신 전달을 해주는 대변인이라 할 수 있겠다.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를 외치는 화성시의회가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들어서며 보여서는 안 될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주변에 적잖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다가올 100만 특례시의 틀을 닦아 일반구(구청) 신설 등 화성시 동·서부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도 바쁜 시기에 시작부터 서로를 험담하며 한 공간에서 마주 보고 일하지 못하겠다는 화성시의회의 몇몇 시의원 이런 자신들만을 위한 싸움이 이제는 도를 넘는 낯 뜨거운 행태로 이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벌어진 이런저런 행태는 의회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에 대한 협의부터 시작됐다. 민주당은 의장직과 상임위원장직 2개, 국민의힘은 부의장직과 역시 상임위원직 2개를 가지기로 협의했지만, 7월 초 본회의부터 다수인 민주당은 국민의힘 부의장직에 특정 인물은 안된다고 선거에 개입했고 결국 정회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정흥범(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배정수 의장과 함께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되었다. 이어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원장에 장철규(더불어민주당, 병점1·병점2)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5, 동탄6)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희, 김미영, 이해남, 전성균, 송선영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수, 배현경, 이은진,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균, 이용운, 위영란, 명미정, 차순임 의원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수, 박진섭, 유재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