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9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해원학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환경적 제약으로 안전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위기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 교직원, 민간전문강사 그리고 담당 소방공무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영상물 시청 ▲소화기와 발신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가상 화재발생 시 전교생 화재대피 훈련 실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화 시연 및 펌프차량 방수 시연 ▲펌프차, 구급차 등 각종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성소방서 내 예비 구급차를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차량 탑승 체험을 통해 소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아이디어는 화성소방서 내의 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협의 당시, ‘장애인들은 처음 보는 차량에 탑승하기 꺼려 하며 특히 사이렌과 여러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는 구급차에 무서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4월부터 매월 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 노동인권상담실은 평소 대면 교육이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인권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인권상담실은 공사 고충상담원과 노무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근로 애로사항 청취, ▲근로조건 관련 법률상담, ▲인권실태 현장 조사, ▲인권 및 노동법령 주요 내용 교육, ▲인권침해 구제 절차 홍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4월 9일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빙상장·컬링장, 생활체육시설, 스포츠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 전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